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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학 실패 유형으로 배우는 항공유학

    • 입력 2019-05-11 16:41
    • |
    • 수정 2019-09-21 15:45

[유학 타임즈 기획 시리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여러분과 소통하려 합니다. 유학 타임즈를 찾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회원 여러분께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항공유학 실패 또는 에어라인 조종사 입사 실패일 것입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항공유학 준비 또는 실제로 하고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 조종사 취업 현황과 비행이 적성에 맞을지,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 많은 걱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른 네이버 블로그, 항공유학 카페, 유학원 사이트에서 항공유학 실패 유형을 자세히 알려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Case 1. 항공유학은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부모님, 지인이 유학을 대신 갈 수 없습니다.
조종사란 직업이 많은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고 늦은 나이까지 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종종 주위의 권유나 부모님의 선택으로 항공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보낸 학생 중에도 어학연수를 마치고 항공운항학과를 들어가기 직전에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는 건축학임을 깨닫고 현재는 군대 복무 중인 학생이 있습니다. 저는 이 학생이 실패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을 겁니다. 본인이 직접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항상 하시길 바랍니다.

Case 2. 미국 항공대학교 유학을 간다고 해서 에어라인 입사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공부중인 재학생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현지에 있는 학생 중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른 항공유학원 블로그나 카페를 봐도 항공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혹은 소개합니다 라는 말만 나올 뿐 보낸 학생들이 현지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모르는 업체들이 태반입니다. 미국 항공 대학교 입학은 시작점 입니다. 미국 가서 한국에서 지냈던 평소 생활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관리를 해야 에어라인 입사 스타트 라인에 설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리저널 에어라인 연계과정, 졸업 후 현지 교관 등등 마치 이 대학교를 입학하면 입사가 보장되는 것처럼 홍보를 하는 업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전설적인 케이스로 영어도 완벽하고 체류신분 문제 (영주권, H 비자) 도 해결하고 비행실력도 뛰어난 분이라면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경우를 일반화하여 홍보를 하는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Case 3. 미국은 실습비행을 첫학기 또는 두번째 학기부터 시작합니다.
항공에 대한 아무런 기초 지식 없이 항공유학을 가게 되면 영어 사용의 부담감, 비행이론수업을 못따라가는 상황, 비행실습의 긴장감 등 다양한 장벽을 겪게 됩니다. 유학 타임즈에서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학생들이 정말 필요한 지식, 이론을 왜 미리 선행학습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감을 익히고 기본지식이 있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공통된 의견도 "선행교육 (그라운드 스쿨)을 듣고 오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였습니다. 티오츠유학컨설팅에서는 자체 그라운드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대학교에서 재학생 스터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본인의 로그북에 쌓이고 기록으로 남습니다. 또한 비행교관이 되려면 그곳에서 문제 없이 잘 비행 했느냐도 중요합니다. 자체 그라운드 스쿨이 있고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학생들과 계속 소통하는 곳에서 항공유학을 준비하세요.

Case 4. 항공사 입사 정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재학생들은 미국 사정은 잘 알지 몰라도 국내 항공사 입사 현황, 앞으로의 트렌드, 입사 포인트에 대해서 알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중요 정보를 공유받는건 아니니까요. 당장에는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각 항공사 입사 공고들을 포스팅 하고 카페 관리 스텝들이 칼럼형식으로 글을 쓰는 이유도 저희와 함께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학을 끝내고 돌아와서 항공사 입사에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항공진로 분야 최고 권위자이신 최재승 기장님 멘토 수업, 항공유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유도 항공유학의 목적은 "항공사 입사" 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팅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본문에도 썼듯이 판단은 본인의 몫 입니다. 유학 타임즈에서는 앞으로도 항공유학을 준비하는, 실제로 현지에서 하고 있는, 졸업 후 입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 공유를 목표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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