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학비 인상 및 유학생 비자 제한으로 투자이민프로그램 수요 증가

    • 입력 2019-09-03 23:04
    • |
    • 수정 2019-09-03 23:04

런던--[Uhaktimes] -- 영국과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로 인한 영향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결과로 유학생 수가 대폭 감소한 사실이 대부분 간과되고 있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학생비자 발급 제한, 영국에서 브렉시트와 EU 시민들의 권리 보장 불확실성, 양국의 학비 인상 등으로 인해 상위 대학들의 유학생 등록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액순자산보유자(HNWIs)는 자녀들이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비자 신청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안적인 거주권 또는 시민권 취득을 원하고 있다.

투자이민 회사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 CEO인 유르그 스테펜(Dr. Juerg Steffen) 박사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교육을 가장 중요한 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으로 시민권이나 거주권을 취득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안정성과 보안이 가장 중요하며 잠재적 불안정에 대한 전형적인 투자 헤지이다. 원하는 지역에서 대안적인 시민권 또는 거주권을 획득함으로써 교육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는 점은 이러한 투자를 고려하는 가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영국 투자이민 프로그램(UK Investor Immigration Program)은 영국의 우수한 초등, 중등 및 고등 교육 서비스 혜택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이다. 나이트 프랭크 글로벌 웰스 리포트(Knight Frank Global Wealth Report)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호주, 캐나다, 스위스, 미국 외 수많은 국가들이 해외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영국의 사립 기숙사 학교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생각한다.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옥스포드(Oxford)와 캠브리지(Cambridge)가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제공하는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대학 랭킹(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세계 1위와 2위로 평가됐다.

유럽 본토 대학들 중 베를린 훔볼트대학(Humboldt University of Berlin), 파리 소르본대학(Sorbonne University in Paris), 암스테르담대학(University of Amsterdam) 등 권위 있는 대학들은 비교할 수 없는 교육의 질과 유럽 수도에서의 소중한 학창 시절 경험에 매료된 부유한 유학생들의 선택을 받는다. 자녀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선사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럽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EU 시민들의 학비가 비 EU 시민들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다는 사실이다. 현재 EU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이민 프로그램 국가는 몰타(Malta)와 키프로스(Cyprus)로 투자금액은 100만유로에서 215만유로다.

대서양 건너 미국의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US EB-5 Immigrant Investor Program)은 미국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투자에 영주권을 제공한다. 호주 투자이민 프로그램(Australia Residence-by-Investment Program) 또한 매력적인 옵션이다. 호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교육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항상 고액자산가들이 가장 정착을 원하는 곳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